Chario 챠리오 Doppia 올인원스피커 (센터스피커)


Made in italy








이탈리아 스피커의 가장 큰특징은 소리를 떠나서 모양새만으로도 아름다움을 만끽하도록 만든다는 점입니다


이는 듣는 기쁨과 함께 보는 기쁨도 같이 제공하는 것으로 타회사 스피커 제작자들도 본받아야 할점입니다


차리오의 스피커들 역시 아름다운 사운드와 함께 멋진 디자인 감각을 자랑합니다


차리오는 1975년 밀라노에서 젊은 청년 카를로 빈센트와 무라체에 의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이들은 저렴한 가격대의 아름답고 음악적인 스피커를 개발하여 유럽 전역에 급속히 알려지게 되었고


1986년에는 시카고 CES에도 출품하여 일약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많은 종류의 스피커 시스템을 개발하여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왔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만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소누스파메르나 유니슨 리서치 등의 이탈리아 제품들이 각광을 받으면서 차리오의 제품들도 서서히


우리나라 애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잇습니다 


본제품은 음악적인 분위기를 중시하는 브리티시 사운드나, 호방하며 개방적인 사운드와는 다르지만


인클로저의 외모처럼 밝고 명랑하며 아름다운 음을 들려줍니다


작은 구경의 우퍼지만 저역에서의 부족감은 느낄 수 없으며 무게 중심도 괜찮은 편입니다


고역은 섬세하고 시원하면서도 솜털처럼 부드럽고, 중역은 풍성하고 따스하며 평화스럽습니다 


오케스트라에서 현악기들의 하모니가 자연스럽고 목관악기군의 포근함도 칭찬할 만하며


성악도 부드럽고 온유하여 명랑하고 부담 없는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가격을 알고 나면 정말 쓸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고 아름다운 자태처럼


곱고 섬세한 음을 지닌 스피커라는 점에서 더욱 만족감을 줍니다.